작년 이 맘 때 즈음에 자료저장용 2TB하드를 쿠폰먹이고 9만5천원 가량에 구매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아끼고 아껴썼으나 1년만에 2TB가 가득차는 상황 발생 -_- 기존에 쓰던 1TB도 SSD영입 후 자료저장용으로 돌리고
총 3TB를 사용중이었으나 역시 TP는 깡패였던것이었다....... 에효 ㅠㅠㅠㅠㅠ
하지만 하드는 홍수크리맞고 아직도 정줄을 못차리고 있을 뿐이고...... 이걸 질러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했으나
에라 모르겠다 나중에 더 떨어져서 열받으믄 또 질러버리지 뭐 하면서 구매를 결심.
비록 5900rpm->7200rpm(사타3은 원래 쓰던것도 쓸데없이 고퀼의 압박 ㅡ,.ㅡ;;;)이긴하지만 가격은 쿠폰 먹이고
특정카드 즉시할인(덕분에 친구카드 빌림 ㅋ)까지 해서 11만4천원정도에 구매....... 고작 1300rpm올라갔는데
1년이 지나도 같은 2TB하드를 2만원가량이나 더 준단 말이냐!!!! 아오 홍수가 제일 죽일놈이지만 그거 핑계로 가격을
미친듯이 올려놓고 배짱인 하드업체는 더 죽일놈 ㅡㅡ;;;;;
원래 추세라면 최소 3TB는 사야되는 가격이라고...... 에혀 별수있니 내가 아쉬운게 잘못이지.......
근데 어찌 사다보니 이번에도 WD보다 시게이트가 더 저렴해서 시게이트로 구입. 1TB는 WD 2TB는 둘다 시게
야금야금 늘리다보니 어느덧 5TB구나...... 이건 채우는데 얼마나 걸릴까 ㄷㄷㄷㄷㄷ
그래봐야 1시간짜리 TP파일 200개면 끝.(대략 개당 10GB정도니 Orz;;;;;)
하드가 살짝 찌그러진거같아서 흠칫했으나 별 문제없어서 다행 휴.......
배송은 지르고 다음날 바로 도착 ㅋ 어차피 택배 보내는시간의 영향이 크긴하지만 ㅡ.ㅡ
컴부품의 베프 뽁뽁님 등장요~
두툼하게 감싸도 택배크리는 무섭다 ㄷㄷㄷ
이젠 비닐이 멀쩡하면 어색하지...... =_=
2TB인데 이번엔 유통사 스티커는 별도로 안보이고 그냥 홀로그램만 딸랑있네?
컴에 관심안둔사이에 뭔가 있었나...... 무상 보증기간도 1년으로 확 줄여버렸다는데 ㅡ,.ㅡ;;;;
아무튼 2TB(X) -> 2000GB를 구입했으니 최소 6개월은 버텨보자꾸나 ㅠㅠㅠㅠ
다음엔 10만원대에 최소 3TB를 구입할 수 있길 바라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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