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토요일날 나갈때까지만해도 멀쩡하게 잘 되던 인터넷이 오늘 집에 들어와서 무선랜을 먼저 잡으려고 보니


연결은 되어있는데 페이지를 못찾음. 폰이 미쳤나? 하면서 컴을 켰는데 또 인터넷을 못잡음.


이리저리 굴려봐도 여전히 안됨. 뭥미???


혹시 공유기 죽어서 그런건가 싶어 유선으로 직접 연결해도 안됨...... 뭐야 이거!!!


결국 오밤중에 인터넷을 위해 테더링을 시전하기로 했음. 이거 와이브로 모뎀도 하나 구비해놔야하나??? ㅡㅡ;;;


와이브로 속도 뽑아도 약간 느린거 느낄마당에 그거보다 훨씬 느린 3G로 인터넷 하려니까 환장하겠네 ㅋㅋㅋㅋ


업/다운 90Mbps이상, 핑값 10ms이하로 나오는 FTTH쓰다가 극악의 3G쓰려니 미치것음


이 충격과 공포의 3G 결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쿨링 겸 속도 조금이라도 더 나오라고 창가에 내놔도 이모냥이니 진짜 이거 이쪽에 방해전파가 흐르나???


건너방은 저번에 테더링 테스트하니 3Mbps이상도 뽑더만. 근데 뭐 어차피 속도 느린건 마찬가지라서 그냥


포기하기로 했음. 내일 아침부터 KT쪼아서 해결봐야지 ㅡㅡ^


덕분에 오늘 놀러갔다온 사진 업로드는 깔끔하게 포기. 그거 올리려면 홧병나 죽을듯

Posted by sin835